이번 산불은 건조한 날씨에 태풍급 강풍이 분 것이 가장 큰 원인으로 꼽히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기상센터 다시 한 번 연결해서 바람 상황이 어떤지부터 알아보죠. 권혜인 캐스터! <br /> <br />이제 바람이 좀 잦아들까 싶습니다. 어떻겠습니까? <br /> <br />[캐스터] <br />현재 오후 들어서 바람은 많이 잦아든 모습입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계속해서 주의가 필요한데요. <br /> <br />현재 강원 영동지역에는 강풍주의보가 발효 중이고 동해안 지역에는 여전히 건조경보가 발효 중입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아직 강원 산간 지역은 초속 8에서 13m 정도의 강한 바람이 불고 있고 순간최대풍속은 20m 안팎까지 불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동해안 지역은 아직도 건조경보가 발효 중인 만큼 지속적인 주의가 필요합니다. <br /> <br />다행히 이번 주말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 소식 있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 오후 중부와 경북 북부에서 비가 시작되면서 밤사이에는 전국으로 확대되겠고요. <br /> <br />모레 새벽에 그치겠습니다. <br /> <br />예상되는 비의 양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5에서 10mm인데요. <br /> <br />하지만 산불 해당 지역인 강원영동지역은 강우량이 5mm 미만으로 매우 적습니다. <br /> <br />건조특보가 해제될 만한 정도의 충분한 강우량은 아니기 때문에 당분간 건조함은 지속될 것으로 우려됩니다. 설상가상 대기 질도 비상입니다. <br /> <br />어제 몽골과 중국에서 발원한 황사가 유입되면서 우리나라에 우리나라에 올해 첫 황사가 관측됐는데요. <br /> <br />미세먼지 농도가 나쁨에서 매우 나쁨에서 매우 나쁨 수준까지 올랐습니다. <br /> <br />내일도 충청 이남지역은 황사의 영향이 이어지면서 대기 질이 탁하겠습니다. 미세먼지 상황에도 주의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날씨정보였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190405170259452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